순창군, 세계 에이즈의 날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01일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1일 제33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순창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리기라는 주제로 에이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식사, 목욕, 포옹, 악수 등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이 될 수 있으며, 99%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또한 감염 후 에이즈 발병 전까지인 잠복기에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면역기능이 감소되며 타인에 대한 감염력은 있고, 감염 후 10여 년 이내 에이즈 증상기에는 면연력이 저하됐을 때 각종 기회감염(폐렴, 결핵등)과 악성종양 증상이 나타난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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