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소방본부장, 임실군·무주군에 소방서 개청 협조 나서
14개 시·군 모두 균등하고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 할 것 김승룡 본부장 "도민안전 최우선 위해 하루빨리 소방서 개청 할 것"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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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이 지난 19일 무주군과 임실군을 연이어 방문해 2023년까지 계획된 소방서 개청과 관련한 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취임한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해외이송지원단 점검에 이어 두 번째 행보로 소방서가 없는 무주군과 임실군을 방문했다.
이에 14개 시·군에 균등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루 빨리 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군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나섰다. 송하진 도지사는 모든 도민이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14개 시·군의 소방서 개청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한바 있다.
이에 전라북도는 2023년 1월까지 무주군과 임실군에 소방서 개청을 목표로 현재 두 곳 모두 건축을 위한 부지매입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2월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전북 출신의 본부장님이 전라북도의 안전을 책임지신다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임실소방서가 하루빨리 개청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황인홍 무주군수는 “2만4천여 무주군민의 숙원사업인 무주소방서 개청을 위해 소방본부와 끈끈하게 협력해 더 안전한 무주군을 만들겠다”며 “무주소방서 개청까지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무주소방서와 임실소방서 부지를 직접 발로 밟으니 가슴이 뛴다”며 “무구군·임실군과의 따뜻한 연대로 소방서 개청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180만 도민에게 균등하고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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