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 닭이봉 전망대 개·보수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3일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및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서해안 천혜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격포 닭이봉 전망대 개·보수 사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35년 만에 새단장을 하게 되는 닭이봉 전망대는 지난 1988년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그동안 격포 채석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큰 사랑을 받아 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계기로 대대적인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닭이봉 전망대는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군비 10억원 등을 들여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며 전망대 2층에는 변산마실길 및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가 들어서고 3층은 휴게공간과 전망대 등으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격포 닭이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view)는 수려한 채석강의 해식절벽과 솔섬의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앞으로 새롭게 단장할 전망대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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