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기업하기 ‘딱’ 좋은 우수지자체
기관장관심·규제혁신 소통 호평 표창·1500만 원 인센티브 획득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3일
임실군이 기업하기에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낸 우수 지자체로 첫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20년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임실군이 기업환경 조성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가제가 도입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민선 6기부터 민선 7기까지 부단히 노력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임실군은 전북도 자체평가 16개 항목에 대하여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구 8만명 이하 7개 군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기관장 관심도와 기업 동향과 중기부 규제 애로 건의 등 규제혁신 과제 발굴과 현장 소통 강화 등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농공단지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기업 매출 증대에도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를 계기를 현재 조성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 등의 기업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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