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전주형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과 지방자치법상 특례 권한 부여받는데 적극 대응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전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전주형 디지털·그린 뉴딜에 집중하고, 지방자치법상 특례 권한을 부여받기 위한 대응에 나서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쏟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첫마중도서관 등 특화도서관을 곳곳에 조성해 책 중심 도시로 나아가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에도 나서기로 했다. 시는 25일 기획조정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상상력과 용기, 연대의 힘으로 사람의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지속발전 미래도시 성장동력 확보 ▲아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도시 실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책 중심 도시 구현 ▲시민소통 공감행정 추진 등이다. 먼저 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신설된 전주형 뉴딜 추진단을 필두로 ▲디지털뉴딜 구축 ▲그린뉴딜 전환 ▲상생연대뉴딜 등 3대 방향의 전주형 뉴딜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을 선도하고 경제구조를 고도화한다는 복안이다. 또 지방자치법상 특례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응활동에 나서는 한편 일자리·도시재생·관광 등 성장·발전을 견인할 국책사업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시는 아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데에도 힘을 쓸 계획이다. 아이들의 놀 권리를 충족시키고 놀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야호 아이숲 놀이터 ▲야호 생태놀이터 ▲야호 유아숲체험원 등을 늘리고, 3월부터는 덕진공원 내 ‘맘껏하우스’도 운영키로 했다. 여기에 전주시 어린이의회와 사회연대 ‘야호놀이 어깨동무’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켜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에 도전한다. 또 청소년 전용 활동공간인 야호학교 인후공간을 비롯해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평화동 청소년수련시설 등 교육공간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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