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금은방 털려… 추적 중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4일
새벽에 승용차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12분께 A씨가 군산시의 한 금은방을 K5 승용차로 돌진, 출입문 셔터와 유리창을 깨고 목걸이와 반지 팔찌 등 46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부직포로 가린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고작 2∼3분에 불과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감식과 동일수법 조회를 통해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금은방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수도권으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뒤쫓고 있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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