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담배 6천보루 빼돌려 유통한 군산항 청원경찰 등 검거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7일
국제여객터미널 내에서 면세담배를 빼돌려 국내에 불법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 횡령과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청원경찰 A(49)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억6000만원 상당의 면세담배 6000보루를 빼돌려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던 A씨는 구역 내 창고에 보관한 뒤 외부로 담배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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