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경찰관 얼굴, 만취해 발로 찬 소방관 입건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7일
전주 완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소방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완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3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 얼굴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던 중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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