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순창 동계면 계사 화재
-닭 1만마리 폐사 및 선별기 등 소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7월 18일
남원소방서는 18일 새벽 5시 20분경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 소재 양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육 중인 닭 1만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로 계사 1동 1,649.3㎡ 및 비닐하우스 1동 1층 495㎡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 3천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서에 따르면 병아리사 내부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농장 작업자의 증언과 병아리사 내부에서 발화 인근 동으로 연소확대흔이 식별되는 점 등으로 보아, 병아리사 내부에서 미상의 불꽃이 발생 계사 내부 전체로 연소 확대된 화재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9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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