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제2국가산단 하천에 기름 유출로 긴급 방제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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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오식도동 군산 제2국가산단 하천에 기름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긴급 방제 작업을 펼쳤다.
18일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53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오식1교 인근 하천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기름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곳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관과 공동대응에 나서 기름띠를 확인, 유관기관에 이를 전파해 긴급 방제 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신고자 A씨는 "오식도동 우리은행 사거리 부근에서 라커 성분과 유사한 냄새가 심하게 난다"며 112에 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산시청이 기름방제 작업을 펼쳤다.
익산119화학구조센터는 유출된 기름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40ppm과 에틸렌옥시드(EO) 5ppm, 이소헥산 17.9ppm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환경청 등과 대기 배출시설과 폐수 배출시설 등 인근 공장을 중심으로 유출 경로 추적에 나섰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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