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청소년과 함께 책 읽는 경로당 ‘호응’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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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책 읽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책을 읽기 어려운 심원면 관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청소년들이 경로당에서 직접 책을 읽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농촌의 인문학 활동을 활성화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예진(심원중·2년)학생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편하게 읽어드렸고, 어르신들이 재밌고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고창군 심원면 김태성 면장은 “뜻깊은 활동들이 계속 이어져 농촌 구석구석 인문학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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