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12일
남원경찰서는 도로에 누워 있던 취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A(34)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4분께 남원시 죽항동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B(57)씨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어두워서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가 음주 상태이거나 과속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운전자는 전방주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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