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자영업자 숨통 트인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3일
도내 주요관광지 인근 자영업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전북도와 협약을 통한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을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30억 원을 지원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 인근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매, 음식, 숙박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사업자다. 전라도 대표 관광 100선 분야별 분석자료에 의하면 전북은 37개소에 해당된다. 대출금 이자는 전라북도가 4년간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줌으로써 도내 자영업자는 1% 초반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농협은행으로부터 업체당 최고 5,0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8년(거치기한 1년)이다. 한도 소진시까지 대출은 지속되며 대출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각 영업점 및 전북신보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저임금 및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어려운 도내 자영업자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해 전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