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수출 선도할 중소기업 선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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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 14일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주)휴먼드림, (주)케비젠, 제논전장(주) 등 12개사의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는 18개사가 신청해, 수출전문위원의 현장평가 및 전북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12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 상반기 11개사, 하반기 12개사 등 총 23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47개사가 전북지역의 유효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정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본사업의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신청 연도의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0개 기관의 78여 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정가능 횟수는 최대 4회까지이며, 지정기간 중 전년 대비 수출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인 경우는 5회까지 지정이 가능하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12개사가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연계지원사업을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전북지역의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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