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노후슬레이트 처리 지원 확대
2219동 철거·73억 원 투자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
전북도가 지원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2019년 노후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후 슬레이트 석면비산에 의한 도민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2,219동 철거를 위해 73억이 투자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철거 후 개량비용까지 지원됨에 따라 비용 부담으로 인한 노후슬레이트 철거사업에 소극적인 부분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2만2,500동 철거목표로 지난해까지 1만4,843동(66%) 철거가 완료됐으며 올해 목표량도 원만히 달성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체계를 이루며 사업 추진해갈 계획이다. 김호주 도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석면 슬레이트가 조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지붕철거사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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