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2월까지 ‘농촌 미세먼지 대응TF’ 운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농업·농촌 미세먼지 대응 특별팀’(TF)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팀(TF) 단장은 오병석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맡았다. TF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의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여해 총괄, 연구개발 및 산림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우선 1단계로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총괄팀은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연구개발팀은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연구체계 수립 및 민관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산림팀은 산림·산촌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대응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번 TF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해 농업인의 대응 매뉴얼을 마련한다. 또한 농업과 축산분야 미세먼지 발생기작 및 저감대책의 연구도 체계화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TF에서 논의된 내용은 올해 하반기 미세먼지특별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농식품부 주요 역할로 지정한 ‘농업 잔재물 파쇄·살포 지원, 불법소각 계도’ 등에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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