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제2사옥 기공식… 금융도시 기여 전망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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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이 기공식을 가짐에 따라 전북금융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으로 전라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사업이 일단 무산됐다. 이유는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를 추진할 만큼 인프라 구축과 여건 미미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등 금융회사가 자발적으로 이전을 검토할 만한 여건을 조성하고 농생명과 연기금 등으로 특화된 금융중심지 모델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17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신축현장에서 전북금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 기공식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는 본지 홍성일 회장을 비롯 전북지역 정동영 의원, 안호영 의원, 정운천 의원, 김광수 의원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혁신도시 이전기관장, 제35사단장, 대학교 총장, 언론사, 금융계 대표, 국민연금 가입자·수급자 및 건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 제2사옥은 대지면적 2만1029㎡, 건축연면적 2만389㎡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0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설계 완료 후 올해 초 조달청을 통해 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북 지역업체도 공동으로 공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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