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지아트홀 걸어가는 길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5일
정읍시 정읍터미널에서 연지아트홀까지 540m 구간이 도심 속 걷기 명소로 거듭난다. 시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무질서하게 난립돼 거리 경관을 해치고 있는 간판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정비키로 했다. 시는 간판의 높낮이를 맞추고 거리의 특색과 업소별 특성을 간판의 서체와 색채에 담아 미적으로 아름답고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간판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25일 연지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2019 연지아트홀 걸어가는 길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거리와 건물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으로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읍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내달 중 간판 디자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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