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28 17:17: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경제

나리 새 품종 농가소득 증대 전망

농진청, 계통·품종 평가회 개최
절화용 나리 20여종 선보여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7일
농촌진흥청이 새 품종 보급 확대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27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나리의 새 품종 보급을 늘리기 위해 2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계통·품종 평가회를 연다.
나리는 백합의 순우리말이다.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핀다. 절화(자른 꽃)는 결혼식에서 신부의 꽃다발이나 장식용 꽃바구니에 주로 쓰이며,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색과 모양이 다양한 절화용 나리 20여 계통과 품종을 선보인다.
선명한 색의 꽃이 위로 곧게 피며, 외국 품종보다 국내 시설 재배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특히, 꽃이 크고 선명한 노란색의 ‘원교 C1-136호’ 계통은 비슷한 색의 외국 품종 ‘옐로윈(Yelloween)’ 보다 또렷한 색으로 대량 보급 시 외국산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농촌진흥청은 외국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국산 나리 90품종을 개발했다.
최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은 2005년부터 개발한 ‘그린스타(초록색)’, ‘조아라(주황색)’, ‘다이아나(노란색)’, ‘핑크펄(분홍색)’ 유통을 시작했다.
아울러, 구근생산단지·백합생산자연합회 등 민간 육종가와 함께 꽃 생산에 필요한 알뿌리를 국산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김원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은 “나리 품종 개발로 화훼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난해 9% 정도였던 보급률을 장미나 국화 수준으로 끌어 올려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정읍시, ‘일자리가 최대 복지’… 서민생활 안정 총력!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고창’ 만들기  
정읍시, 토탈관광·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위한 당찬 도약  
고창군, 현장에 답이 있다… 군민 삶의 현장속으로!  
김제시,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벚꽃으로 물든 정읍으로 오세요”  
김제시,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 이끈다  
일상이 문화예술, 시민체감형 문화예술정책 강화  
포토뉴스
한국전통문화전당-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협회장 조준석)가 향토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당과 협회는 지난 25일 체 
국립전주박물관,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 개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를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진&g 
한국전통문화전당-광주디자인진흥원, 공예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 이하 ‘진흥원‘)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 
김만성 소설가 ‘보스를 아십니까’ 출판기념회
김만성(한화투자증권 근무)소설가가 첫 소설집 ‘보스를 아십니까’(2023, 보민출판사)를 발간하고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광주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지역공모 선정작 발표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발표했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5일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작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