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이남도 뚫린 돼지열병
김포서 첫 돼지열병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중점관리지역내 소재한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1,800여두 사육)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지난 23일 오후 7시반경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으로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ASF 확진은으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9월16일 신고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9.17일 확진) ▲17일 신고 -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9.18일 확진) ▲23일 신고 -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9.23일 확진)으로 총 3건(금일 1, 旣 발생 2)이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다. 이번 ASF로 확진됨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대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면밀한 임상관찰을 통해 의심축이 발견된 경우에는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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