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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비상”

절반 가량이 머리 상해로 사망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2일
ⓒ e-전라매일

농촌지역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이륜차가 교통사고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1,459건으로 120명이 숨졌다.
대부분이 안전모 미착용에 의한 운전자의 부주의와 신호위반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실제로 이륜차 승차자 상해 주부위별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의 46% 가량이 머리 상해가 사망원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의 경우 도심처럼 넓은 도로구조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닌 농수로 등 폭이 좁은 도로가 많고 도로환경 역시 어두운 곳이 많아 이륜차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공단은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불법구조변경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사고 많은 지역의 경찰서를 통해 이륜차 안전모를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 이용시설 방문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과 야광 반사지 부착 캠페인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상윤 공단 본부장은 “이륜차 특성상 안전장치가 미흡한 경우가 많아 인명피해도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별단속을 하는 한편, 교통안전교육 및 계도활동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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