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6 04:16: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경제

전북중기청, 지역 특화형 수출바우처사업 신청 접수

코로나19로 힘든 내수·수출초보 20개사 총력 지원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3일
ⓒ e-전라매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내수·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에 필요한 모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지역 특화형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특화형 수출바우처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전북지역 특화형 사업’이다.

전북지역 특성에 맞게 코로나19로 힘겨운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지역․위기 업종을 우대 지원하며, 20개사 내외로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대상이 전북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 실적 10만불 미만의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이어야 한다.

수출준비가 미흡하고 수출규모가 적은 기업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중점 지원할 별도 사업 마련이 절실하다고 판단된 데 따른 조치다.

선정기업에는 ‘수출준비에서 해외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비를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한다.

기업은 지급된 바우처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전략·홍보·전시회·규격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전북중기청 홈페이지 알림소식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2)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우 청장은 “최근 확진 환자의 증가 등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에 따라 경기가 더욱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내수기업 및 수출 첫걸음 단계의 기업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