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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본격 활동 돌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8개 입주업체 대상
선배창업자 실전 코칭·노하우 전수 제공… 성공창업 도모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8일
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회장 김태정)은 8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현장의 오랜 노하우 전수와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성공창업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26일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밝고 있는 8개 입주업체을 대상으로 백종원式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이날 주요 활동내용은 프로보노단이 입주업체의 매장관리 및 고객응대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문제케이스별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선배창업자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은 총 5단계로 진행하며, 먼저 1단계로 전북기청은 이 활동에 앞서 사전에 멘토링 대상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사업과 연계하여 예비창업자와 사전면담으로 경영애로 등을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2단계로 사전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맞춤형으로 백년가게 대표와 참여기관으로 멘토링 전문가를 구성하였고, 배정된 프로보노단이 점포를 방문하여 현장 품평회를 통해 점포 배치, 위생상태, 고객 응대 등 기타 문제점 확인하는 등 3단계를 진행하였다.
4단계로 점검결과에 대한 개선제안과 선배창업자의 경영노하우 등 현장에서 대응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솔루션을 진행하고 필요시 해당분야 전문가와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향후 한달뒤에 멘토링을 진행한 체험점포를 재방문하여 경영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지원사항을 파악하는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보노단 멘토링’ 활동이 끝난 후 선배창업자인 백년가게 대표와 창업을 앞둔 입주기업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겸한네트워크를 진행 하였다.
전북지방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준비없는 ‘묻지마 창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창업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경영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북중기청도 전북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이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이 실전에서 겪는 어려움울 해결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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