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이 없는 방학에도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거르지 않도록”
관내 초교에 ‘희망키움 방학 한끼’ 지원금 전달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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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식이 없는 방학에도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거르지 않도록”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 www.huvis.com)는 사업장 인근에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중 1일 1식을 제공하는 ‘희망키움 방학 한끼’ 지원사업을 펼쳤다. 전주에 위치한 팔복, 조촌, 반월 초등학교의 252명을 선정해 7월 9일, 팔복초등학교에서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9년째 진행 중인 ‘희망키움 방학 한끼’는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해 하루 한끼 식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2012년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초등학생이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작 전에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 지원금은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과 연계된 식당의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이나 부식 등 식사재를 집으로 배달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휴비스 현종철 전주공장장은 “작지만 소중한 한끼 식사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더 건강하고 더 큰 꿈을 꾸며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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