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재해 복구 비상훈련`…IT업무 안전성 확보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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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재해·재난에 대비한 '2020년도 재해복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상훈련은 전북은행 인화동지점 2층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에서 재해·재난으로 인한 주요 전산센터의 장애 발생 시 IT 업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재해복구센터의 정상 가동을 위한 절차 숙지 및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꾸며졌다.
특히 실제 상황에 준하는 비상훈련 중 위기상황대응반의 역할 및 지휘가 적정하고, 세부단계별 대응 전략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해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 목표 시간인 3시간 안에 재해복구시스템을 정상화해 재해 상황 발생에 대비한 복구계획이 적절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이번 재해복구 비상훈련을 통해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히 금융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철저한 보안 관리로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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