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도내 중소기업 체감경기 둔화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30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전북지역 소재 11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전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1.2로 전월대비 1.3p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9월(58.8) 이후에 10월(67.9)과 11월(72.5) 2개월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전국적 재확산(3차 대유행) 등에 따라 체감경기가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의 12월 경기전망은 83.3로 전월대비 2.0p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55.8로 0.7p 하락했다. 건설업은 41.7로 전월대비 8.3p 하락했으나 서비스업은 57.6로 0.2p 상승했다.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 응답을 살펴보면 내수부진(72.0%), 인건비 상승(51.7%), 업체간 과당경쟁(29.7%), 자금조달 곤란(29.7%), 원자재 가격상승(28.0%), 인력확보곤란(17.8%) 순으로 나타났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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