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협 전북도회, 제21대 양규송 회장 선출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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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는 2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원, 대의원,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건 의결은 회원들의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제 21대 회장에 단독으로 추대된 양규송 (유)황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두진 회장은 "그동안 전북도회는 3년마다 반복됐던 회원 분열과 반목의 악순환을 끊고 벌써 네 번째 경선이 아닌 도회장 추대라는 그 어느 시도회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회원화합의 모범도회로써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난 3년간 도회장인 저와 운영위원 모두가 4차산업시대의 신시장개척 및 업역 확대의 노력에 힘섰으며, 또한 전북도회가 90개월 연속 회원가입율 100%달성 이라는 타시도회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임 양규송 회장은 "저는 전북도회 도회장의 임기 시작과 함께 선배 회장들의 업적과 노력을 거울삼아 전북도회가 지역 건설산업의 중추적 역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언택트 시대에 맞는 정보통신설비를 기반으로 한 우리 정보통신공사업계가 제대로된 역할을 하기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 출신인 신임 양규송 회장은 성화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고, 전북도지사 표창 3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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