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축제 지원사업 본격 추진 나서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10개소 선정됐다. 농촌축제는 농촌 생활과 경관·전통 등을 소재로 한 마을·권역 단위 축제지원으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도농 교류를 유도한다. 전북도는 농촌축제 선정 이후 효율적인 컨설팅 과정을 통해 농촌축제의 기본 목적에 맞는 축제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축제 주제를 소규모로 구체화해 10개소에 1억1,400만원을 투입 농촌축제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축제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대상마을(개소당 1천만원~1천800만원)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촌축제가 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주민 모두가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효사랑축제로 발전해 경로사상 고취는 물론 농촌 활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농촌축제가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여행의 유인 요소 중 하나로 등장하면서 기존의 주민화합형 축제가 지역개발형 축제로의 전환이 이뤄져 지역문화관광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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