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 진행
원광대 원예산업학과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4일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원예산업학과는 2019년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종자 산업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종자생명산업을 선도할 25명의 핵심인력을 배출했다. <사진> 이 교육과정은 종자산업과 민간 육종단지(Seed Valley)에 적합한 종자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돼 지난달 24일부터 7월 5일까지 10일간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으로는 원광대 원예산업학과 3,4학년 재학생 20명과 외부인 5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김제 코레곤종묘에서 수박 교배실습을 하고, 전북 파프리카시험장 파프리카 교배실습, 대일바이오종묘에서 무 육종실습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에 있는 국내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 아시아종묘, 코레곤종묘, 농협종묘를 방문해 각 종자회사에서 개발된 다양한 종자 생산과정을 배우면서 종자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다국적 기업 취업과 세계 종자산업 발전방향 정보를 제공하고,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방문을 통해 식물 신품종 등록 및 보호제도에 대한 지식 습득과 더불어 신품종 출원 시 원예작물 심사 기준 및 특성에 대한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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