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인형극으로 식생활 교육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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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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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덕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정옥 교수)가 어린이 영양교육의 일환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집 영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백설공주와 오방색 채소들’이란 인형극으로 실시됐다.
또한 영아 눈높이에 맞춘 동화를 모티브로 삼아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편식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이야기와 노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노정옥 센터장은 “대형 인형극에 참여하기 어려운 영아를 대상으로 한 소형 인형극을 통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프로그램을 확대 시킬 계획”이라며 “눈높이에 맞춘 영양 교육을 개발·보급해 덕진구 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올리고 부모와 지역내 급식소 등을 찾아 끊임없는 교육을 펼치면서 어린이 급식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요성을 전파해 나가고 있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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