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치매안심센터 제1기 인지재활 교실 수료식 ‘성료’
치매증상 악화방지 인지기능 향상 ‘힘’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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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최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제1기 인지재활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인지재활 교실은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5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증상 악화방지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전담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고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표준모델을 활용해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힘썼다. 어린이 동화책을 이용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을 위한 회상요법 치료와 교육을 접목한 작업치료 요법 등 다양한 치료적 활동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악기 연주하기, 노래 부르기, 창작 가사쓰기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불안과 우울감을 감소시켜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음악치료를 병행해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지재활 교실을 수료한 회원은 “진안군에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가 생겨 치매걱정 없이 살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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