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3일
완주군이 일반음식점의 위생교육을 실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완주군은 문예회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완주군 외식업지부 길영숙 지부장을 비롯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제41조(위생교육)에 의거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나트륨저감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광객 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등 전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음식문화개선 교육과 병행해 손소독제, 자율점검표,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예방 매뉴얼 등 각 500매씩을 배부해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 및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식품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일반음식점 5개 영업소를 선정해 완주군수의 표창이 주어지기도 했다. 수상자는 ▲김복심(금산한방삼계탕) ▲고옥희(남원추어탕) ▲박기자(한가네종가집) ▲윤희정(만인식당) ▲정미라(정가는추어탕)씨다. 교육을 주최한 길영숙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주군지부장은 “식품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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