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생들, 캡스톤디자인·창업PT 대회서 `상 휩쓸어`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2일
전북대학교는 '2019 로컬 소셜 이노베이터: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 PT 경진대회'에서 재학생들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 LINC+사업단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 역량을 높이고, 창조·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노타이틀'(전윤성·조성국·고미진·양은희·이태규·천기현·지도교수 김영선) 팀은 IoT와 AI를 결합한 서빙 시스템을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주시 동부시장 거리 활성화 기획안을 발표한 전북대 '이태조' 팀과 ICT 기반의 'Auto Smart Sunshade'를 발표한 전북대 '그늘아래' 팀이 각각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해시태그' 팀, '포어스' 팀, 'Bright Vision' 팀은 은상을, '우리다움' 팀 외 7개 팀이 동상에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은 모두 전북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의 혁신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고영호 전북대 LINC+ 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창업 교육을 비롯해 혁신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 중으로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인재 배출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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