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THE 기술·공학·생활과학분야 평가서 거점 국립대 `1위`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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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의 기술·공학 및 생활과학 분야가 '학문 분야 세계대학 평가'에서 거점 국립대 중 1위에 올랐다.
3일 전북대에 따르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 고등교육(THE ;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0년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 순위'에서 기술·공학과 생활과학 분야가 국내 9개 거점 국립대(국립대학법인 제외) 중 1위에 올랐다.
또 자연과학은 거점 국립대 2위, 의학과 컴퓨터공학은 거점국립대 3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을 평가지표로 활용해 이뤄졌다.
특히 전북대 기술·공학 분야 세부평가 중 논문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논문 피인용도는 43.2점을 기록하며 다른 거점 국립대들을 압도했다.
앞서 전북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세계대학 평가에서도 거점 국립대 2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대학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교육 여건 개선과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북대만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논문 인센티브제, 자체 연구비 확충, 교수 승진요건 강화 등 대학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학문 분야별 단과대학들의 경우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산학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우리 전북대가 가진 교육·연구 인프라는 이미 세계 수준에 와 있다"면서 "이를 긴밀하게 연결해서 융·복합 연구에 매진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는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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