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골미술관, 섬진강 사생 공모작 당선작 전시
일반부 대상작 등 총 32점 전시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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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순창군 옥천골 미술관. | 순창군 옥천골미술관이 섬진강 사생공모전 당선작 전시로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제4회 순창군 섬진강 자연생태 관광지 전국사생공모전`(이하 섬진강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우철씨(익산)의 '강천산 병풍폭포의 가을정취'를 비롯해 총 32점이 오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섬진강 공모전은 지난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일반부 와 학생부 등 참가작품수가 200여 점에 이르는 등 그 열기가 높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섬진강과 순창군의 모습들이 군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였지만 작가들의 시선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그림들이 많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063-650-1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첫 전시회를 연 옥천골미술관은 지난해 조현동 展, 들꽃자수 展 등 총 8회 전시회를 여는 등 지역사회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19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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