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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아동문학가, 동시집 5호 발간 ‘눈길’

‘어! 누구 엄마야?’ 다섯 번째 참 좋은 동시집 펴내
27년 작품활동 중 동심 심어 줄 수 있는 작품 선정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7일
ⓒ e-전라매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담아 낸 특별한 동시집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순창 교육장과 전북과학교육원장을 지낸 유현상 아동문학가가 동시집 ‘어! 누구 엄마야?’ 다섯 번째 참 좋은 동시집을 펴냈다.
유현상 아동문학가는 40여 년 동안 동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글쓰기 지도에 전력을 쏟으면서 함께 꿈을 담아온 일선 학교 교원으로 재직하면서 학교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 작품들로 모두가 우리 어린이의 꿈이요, 우리 어린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담아 낸 동시집이기에 더욱 실감나게 읽혀 질 것이다.
또한 1993년부터 전북도민일보신문 지상에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26년 동안 글짓기 작품에 대한 심사와 지도를 통하여 3,500여 학생들에게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논술 지도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능력 있고 착한 마음을 가지도록 지도해 오면서 1992년 문단에 등단해 27년 동안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 약 800여 편을 지상에 발표한 작품들 중 ‘어린이에게 꿈을 어른에게는 동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작품 80여 편을 선정해 여덟 마당으로 펼쳐보았다.
첫째 마당은 ‘내일만 있는 세상과 난 더 놀고 싶은 데’ 등 우리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열 작품이, 둘째 마당에는 ‘자연 그대로가 좋아, 산 딸기‘ 등 자연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열 작품이, 셋째 마당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욕심 ’행복한 방학 생활 등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자 소녀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열 작품이, 넷째 마당에는 ‘눈치 없는 여름 해, 단비’ 등 자연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열 작품이. 다섯째 마당에는 엄마의 엄마의 걱정, 누구 엄마야‘ 등 부모님의 자녀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열 작품이, 여섯째 마당은 내 마음은 내가 알아요, 서로가 부러워요’ 등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열 작품이, 일곱째 마당에는 ‘아빠도 어렸을 적에, 아휴 속 터져’ 등 어려움을 이겨가면서 어른이 되어 간다는 마음이 담긴 열 작품이, 여덟째 마당에는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겨울잠 등 아이들이 힘들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마음이 담긴 열 작품 등 모두 80 여 편을 모아 여기 ‘어! 누구 엄마야?’ 유현상 참 좋은 동시집 5호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
유현상 아동문학가는 그 동안 ‘늦게 말한 사람이 진거야’ 등 5권의 창작동시집을 발간했으며 ‘암행어사는 아무나 되나’ 창작동화집을, ‘현직 선생님이 쓴 초등 논술 앞서가기’ 독서논술서 발간. ‘ 순창 향이 나는 참 아름다운 교육이야기인 교육서 등 아동과 함께 비비면서 아름다운 정과 아름다운 마음이 담뿍 담긴 도서를 많이 발간해 우리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노력해 왔다.
유현상 작가는 “이 동시집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우리 주변에는 모두가 사랑이고 아름다움이며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동심을 심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움은 노력으로 이겨내고 부족한 것은 더 채워서 크고, 멋있고 아름다운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꿈을 모두 이곳에 담았다”며 “아마 이 동시집을 읽으면 상상력과 아름다운 마음을 길러 밝고 아름다운 세상, 크고 넓고, 높고, 멋있는 세상이 그려질 것을 확신한다.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더욱 자랑스러운 것은 이 번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집으로 출판돼 그 의의가 크고, 넓고, 맑고, 높고, 멋지며 그 큰 꿈과 아름다운 마음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예쁜 작품들이 많이 있어 이 동시집을 통해서 미래의 멋진 한국인, 행복한 세계인의 새싹들로 자라리라 기대해 본다”고 덧 붙였다.
한편 작가는 전북도민일보 어린이 문예작품을 26년 동안 글쓰기 지도 및 심사평을 통해 독서논술지도에 앞장섰으며 지난 2015년 부터는 전라매일신문에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글짓기 작품을 매주 금요일 게재하고 있다. 또한 유현상 아동문학가는 순창교육장, 영만초 교장선생님을 역임했으며, 교육부 초등국어 5·6학년 국정교과서 심의위원(09,5~11.5)전북아동문학회장, 전북글짓기지도회장, 한국아동문학연구소, 한국아동문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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