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우승 기원 응원전 뜨거웠다
국립무형유산원 · 전주시
축구 이야기 담은 영화 상영
타악 공연 등 문화행사 다채
최유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6월 16일
|
 |
|
| ⓒ e-전라매일 |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공동 주최하는 2019 FIFA U-20(유소년)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결승전 야외 응원전이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중정(마당)에서 펼쳐졌다.
이번 야외 응원전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U-20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으며 응원전 시작에 앞서 축구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맨발의 꿈(박휘순, 고창석 주연)’ 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11시에는 무형문화재 전승자 타악그룹 ‘좋은 친구들’의 공연 등 즐겁고 흥겨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에게 색다른 문화행사를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대형 전광판(LED)에서 2019 FIFA U-20 결승전이 생중계 됐으며 시민들은 U-20 대표팀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했다.
U-20 축구대표팀은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가 주관한 대회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첫 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우크라이나에게 1-3으로 역전패했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교통, 치안과 구급 등 분야별로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으로 국민이 대동단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유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6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
회원가입
기사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