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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공연

‘극한직업’ 보너스 받았다

출연 배우부터 스태프까지
실 수익 총 제작비의 7배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1일
ⓒ e-전라매일
영화 ‘극한직업’ 측이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까지 ‘보너스’를 지급했다. 올해 1월 개봉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한직업’의 출연·제작진이 받은 보너스의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작사 어바웃필름의 김성환 대표는 “보너스를 지급 중이다. 기쁨을 나누는 정도다. 받는 분들에게는 얼마 안 될 수도 있다. 보너스를 받았다는 얘기를 외부에서 알았을 때, 곤란한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내나 남편 몰래 비상금으로 쓸 수도 있을 텐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만 보너스를 준 게 아니다. 잘된 영화들은 다 주는 걸로 알고 있다. 다른 분들도 다 하는 거다. 우리만 하는 것도 아닌데 부끄럽다. 우리가 조금 빨리 진행하는 거라 (이슈가 되는 것 같다) 쑥스럽기도 하고,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 싶다. 조용히 하려 했는데, 우리 말고 다른 영화들도 조용히 많이 했다”고 했다.
‘극한직업’은 1626만명이 관람했다. 역대 1위인 ‘명량’이 상영된 2014년(7619원)에 비해 지난해 평균 영화 관람료(8286원)가 상승했기 때문에 누적 매출액은 1396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순제작비 65억원, 총제작비 95억원을 투입한 이 작품은 각국에서 15배가 넘는 1억2362만2755달러(약 1452억원을 벌어)를 벌어들였다. 제작비, 배급수수료, 극장 측 수익 등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수익은 총 제작비 대비 7배 정도로 알려졌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주 52시간제를 시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극한직업’도 ‘기생충’과 마찬가지로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주52시간제를 지켰음은 물론 스태프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며 영화계의 개선된 제작환경을 방증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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