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환우들에 ‘웃음꽃’ 선사
김제 금산 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4일
|
|
|
ⓒ e-전라매일 |
| 지난 12일 김제시 금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40여 명이 김제 신세계병원을 방문, 오랜 병원생활에 지친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 날 ‘나팔소리 금관악기’ 청소년 동아리팀은 바이올린,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와 테너 솔로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우들 역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함께 간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체육청소년과 최보선 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어른 공경 등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청소년수련관, 만경청소년문화의집, 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딩, 골프,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