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예술무대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
- 익산예술의전당, 문화체험 기회 제공
최유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8일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20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익산시립예술단 화요예술무대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이하 화요예술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 및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예술(가)단체 등과 합동 공연으로 기획됐다. 익산시립무용단에서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와 함께 부채춤, 한량무 등 우리 전통춤과 창작무용 왕도-천년의 약속 中 편지, 기억 저편의 아리랑, 힙합 비보이 공연으로 갈매기의 꿈-마스터의 나라, 자유의 나라 등을 선보이며 이 외에도 두 단체가 함께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익산시립무용단 박종필 감독은 “전통을 알고 또 새로운 것을 알아가자는 통합적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기성관객과 더불어 청소년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세계유수의 대회에서 우승 전력이 있는 힙합댄스(비보이, 팝핀, 락킹 등) 및 힙합가수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문화향유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 1위의 한류 힙합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젊음의 문화를 선도하는 단체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859-3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유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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