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책과의 다양한 만남
최유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1일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약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과의 다양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시인이 사랑하는 시인’ 박준 시인 초청 강연 ▲한 밤의 버스킹 ▲책 읽Go, 쓰Go, 체험하Go! 등이 있다. 먼저 9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마한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는 ‘시인이 사랑하는 시인’을 주제로 문학계의 아이돌 박준 시인을 만날 수 있다. 평론가 신귀백과 함께 젊은 시인 박준의 일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특히 박준 시인은 2030세대의 마음을 움직이며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겠지만’ 두 권 모두 1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이변을 일으켰으며, 드라마와 각종 SNS에서도 그의 글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한 밤의 버스킹’은 9월 1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운영된다. 우쿨렐레 등 교육생 공연과 함께 독서 서약, 책 속 한 줄, 책이랑 달이랑 책놀이 등 풍성한 체험이 펼쳐지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책 읽Go, 쓰Go, 체험하Go!’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한교육문화회관 내 자료실에서 ▲도서관 비밀책방 ▲나를 위한 책 추천 ▲시 한편의 필사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출권수 상향과 100% 당첨 행운권 추첨 기회까지 제공한다. |
최유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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