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연극 삼례 이야기 ‘삼례, 다시 봄!’ 성료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2일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중,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함께 진행된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총 5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재경완주군민회를 비롯한 완주 군민 약 1,000여명 이상이 공연장을 찾았다.
<삼례, 다시 봄!>은 일제강점기 삼례지역을 배경으로 쌀 수탈의 역사와 농민들의 애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소리 극이다 보니, 공연 도중 눈물을 훔치는 어르신들을 간혹 볼 수 있었다.
또한 지방에서도 이러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완주향토예술회관 이재정 관장은 “앞으로도 완주 군민,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도민들에게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와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모든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 되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063-291-7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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