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예술회관, 시월의 문화공감 두 마당
-덕진예술회관, 깊어가는 가을 시민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감 두마당 마련 -아카펠라그룹 보이쳐의 ‘가족콘서트’, 신체연극 ‘이것은 이 아니다’ 공연 예정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3일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덕진예술회관은 오는 14일과 29일 각각 아카펠라그룹 보이쳐의 ‘가족콘서트’와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체연극 ‘이것은 이 아니다’ 등 2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주민의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체연극 ‘이것은 이 아니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연극은 현대인들의 삶의 단면을 다양한 신체언어(현대마임)로 표현한 작품으로, 상징적인 인물들의 자본적 허세와 욕망, 일상의 부조리한 에피소드 등 동시대 군상들을 풍자하며 극적인 움직임과 제스처를 통하여 신체언어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사업취지에 따라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예술단운영사업소(063-281-66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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