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 개최
- 군산시, 세아이운형문화재단 공동 주최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4일
군산시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가 개최되며 문화예술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15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 공동기획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故 세아그룹 이운형 회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을 기리고자 2013년 설립된 재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원한다.
또 장학사업과 학술지원 사업으로 영재들을 육성하고, 클래식 공연의 후원과 기획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군산 소재 기업 세아베스틸의 협찬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두 번째 공동기획작품으로, 클래식과 국악의 갈라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환희와 감동의 무대를 1,2부에 걸쳐 선사할 계획이다. 음악회의 1부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지휘는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한 조정현이 맡았으며, 연세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중인 박종훈이 해설을 맡았으며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의근, 바리톤 김진추, 테너 박기훈이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명곡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얼굴을 알린 소리꾼 김준수와 김율희가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 과 함께 사랑가, 이별가 등 친숙한 판소리곡으로 흥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은 무료이며 당일 공연시작 1시간전부터 대공연장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배부 할 예정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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