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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이하 전북예총) 제24대 회장 선거가 오늘(17일) 진행된다.
선거는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김상휘 후보, 기호 2번 소재호 후보, 기호 3번은 최무연 후보가 출마했다.
기호 1번 김상휘 후보는 전북대 사학과를 졸업, 전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전주시의회 8대 의원, 전주예총 전문위원회 위원장, 전주대 사회과학대학 겸임교수, 문재인 대통령 후보 문화예슬특보, 민주당 완산을 전략기획위원장, 민주평통 전주완산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예총 대회협력위원장 및 전북대 초빙교수를 역임 중에 있다.
김 후보는 새만금국제문화대축전 추진, 중앙공모전 적극참여 지원 TF 추진, 전북예총 문화예술 아카데미 개설, 국제교류 및 해외문화 탐방 추진, 전북예총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확대 및 문화창작 여건 제고 외 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기호 2번 소재호 후보는 전주고등학교와 원광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1984년 ‘현대시학’ 구상시인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2006년 완산고등학교장으로 퇴임했다.
2003년 전북문인협회장, 1999년 한국수학여행협회 전북지부장, 2004년 원광문인협회장, 2007년 한국문협 문인권익옹호위원, 2008년 전북문학상 심사위원, 2014년 표현문학회장, 석정문학관장 등을 역임했다.
소 후보는 전북예총예산 증액, 무주·장수·순창 예총 설립, 각 협회 사무직 급여 지급, 전북예총 하림 예술상 상금 인상, 국제 및 타 시·도와의 교류 외 4가지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기호 3번 최무연 후보는 전주신흥고와 전주대 음악교육과, 전북대 교육박 박사를 취득했다.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호원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고 백제대 외래교수, 예원예술대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최 후보는 전라예술제 예산 증액, 시·군 및 장르별 해외교류사업, 원로예술인 예술수당 지급 및 예술활동 지원, 전북예술가의 집 건립 추진, 청년예술인 창작지원활동 프로그램 개설 외 8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당선자는 1차 투표 다득점자로 정할 예정이며, 당선 후 임기는 인준서를 받은 날로부터 4년 간이며, 투표에는 총 160명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