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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기생충’ 주말 극장가 활기

코로나 19 확산으로 주춤했던 극장가 관객 ‘북적’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점휴업 상태였던 주말 극장가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구원투수다. '아카데미 4관왕'에 힘입어 재개봉한 '기생충'은 관객들을 극장가로 다시 이끌고 있다.

'기생충'이 신종 코로나를 밀어냈다는 분위기라는 입장이다. CGV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업계 전반이 타격을 입었는데, 영화계는 '기생충'으로 분위기가 쇄신됐다. 극장은 관객수 감소를 떠나 인식이라는 면이 중요하다.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이 생각의 전환점이 됐다"고 평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극장가가 강제 비수기에 돌입했다. '기생충'을 비롯해서 2월에 아카데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이 많이 개봉한다. 관객들이 극장가를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도 "극장가가 전례 없는 타격을 받았는데,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 재개봉한 '기생충'은 물론이고, 26일 개봉하는 '기생충'의 흑백판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N차 관람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는 아카데미 수상 소식과 함께 '기생충'을 일제히 재개봉했다. CGV는 총 32개 영화관, 롯데시네마는 전국 30개관, 메가박스는전국 26개 지점에서 '기생충'을 관람할 수 있다.

세 멀티플렉스 모두 관람 가격은 7000원으로 할인 책정했다. CGV와 롯데시네마는 25일까지, 메가박스는 2월 말까지 개봉한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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