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지역 아동들에게 집집마다 손수 만든 케이크 선물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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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물리적 거리는 두지만 마음은 가깝게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지역아동들이게 케이크를 선물하면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완주문화재단의 ‘완주한달살기’로 화산면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문화아지트 빨래터(대표 최미경, 이하 빨래터)’에서는 지난 26일 주민들이 손수 만든 케이크 40여 개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여기현)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화산면 아동들의 집집마다 케이크를 배달하고 예방수칙 안내와 안부 등을 확인했다.
빨래터 대표 최미경 씨는 “한창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집안에만 갇혀있어 안타깝다. 맛있는 케이크가 잠시나마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현 화산면장은 “아이들에게 케이크의 달콤함 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한 ‘문화아지트 빨래터’는 지난해에 이어 완주문화재단 ‘완주한달살기’ 계속지원으로 마을 단위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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