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사)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맞손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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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9일 전주비전대에서 (사)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대표 김태환)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KOSMIA)는 국가'제조업혁신3.0'전략의 하나인 스마트공장(산업지능화 선도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제조기술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서 민간부문에서의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이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코로나19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는 전략으로 스마트제조산업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와 스마트제조기술이 반영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핵심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스마트제조산업 개발 관련 기술협력 ▲ 스마트제조산업 및 산업지능화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 스마트제조산업 관련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협력 ▲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 및 국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지원 ▲ 기타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 등이다.
이 자리에서 홍순직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은 제조업에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센서 등 ICT 기술을 접목하여 제조현장을 지능화(스마트화)함으로써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밸류체인을 효율화하는데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양 기관의 산학협약을 통해서 전주비전대학교와 산업지능화를 통한 학생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과 스마트제조 전문분야의 취업에 실질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힘써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최동학 부회장은 독일의 선진화된 스마트제조분야의 사례를 언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중견기업형태의 제조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의 근간은 우수한 전문인력의 적재적소 배치에서 비롯한다며 산업지능화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핵심역량인재를 전주비전대학교와 면밀히 협력해 맞춤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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