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무용으로 하나 되다!’
- 전북예총과 전북예총 문화 교류의 장 열어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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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과 4일 경북 문경에서는 제21회 영·호남 예술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문경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무용합동공연에는 소재호 전북예총회장과 각 협회장 및 시군예총 회장단 40여 명의 참관인과 전라북도 무용협회 25명의 안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류의 장은 “영·호남 춤으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라북도는 군산무용협회의 <호남교방무(金娥 이길주류)>와 전주무용협회의 현대무용 <살어리랏다(박수로 현대무용단)>, 익산무용협회의 <호남산조춤(고명구 춤 익재)>, 한유선미리암스발레단의 현대무용 가 발표돼 300여 명의 문경시민과 경북도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소재호 전북예총회장은 “20년 넘도록 예술교류를 통하여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콘텐츠개발로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국 경북예총회장은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신뢰와 우의를 다지는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2021년에는 전라북도에서 미술합동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호남예술교류는 1998년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예술교류 협약을 맺고 미술작품전을 시작으로 21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한 차례씩 교차 방문하며 장르별로 합동발표회를 갖고 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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