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의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 - 담판>
- 오는 25일, 예원당서 ‘남경선인을 따라가는 심청’ 선보여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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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의 오는 25일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담판> 심청가 중 “남경선인을 따라가는 심청”이 개최된다.
오는 25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담판>(이하 담판)은 판소리의 인류무형유산으로 가치를 극대화하고 관객들에게 판소리의 인문학적 지식을 향상시켜주는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이다.
심청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올해 담판에서는 풀이꾼 원기중(국문학 박사,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과 이야기꾼 왕기석(국립민속국악원 원장,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의 진행으로 매달 명창들의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5일에 감상할 소리 대목은 심청의 공양미 삼백석 축원을 시작으로 선인들을 따라가는 대목까지를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장문희 명창의 소리로 만나게 된다.
아비의 눈을 띄우려는 심청의 효심 지극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담판>은 카카오톡 채널 및 네이버 포스트에서 공연의 내용을 미리 만날 수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음원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계속할 예정이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100명만 관람 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063-620-2324~5) 혹은 카카오톡 채널(상담직원과 대화)을 통해 가능하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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